Time L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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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hyun Jeong

- jihyun1311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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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live in time. From the moment of opening eyes to the moment of falling asleep, we check the time continuously. We push ourselves to do something depending on the time. But the time we believe, cannot be seen by eyes nor touched by hands. Time does not have existence. It just confirmed by the numbers of a clock. But we are dominated by time. So, I suggest how to think again about time, and take our own time.
01 Past / Accumulate the time / Counting time through memory One square of a calendar represents one day. In the calendar, the sizes of the day are all the same. However, the time we experience is different every day. The sizes of time become different depending on the capacity of memory. So, I represent relative time by adding the axis of ‘memory’ to the calendar.
02 Present / Check the time / Looking at the present rather than the future The clock is a tool to notify the present time. However, people check present time and think what to do in the future. It is to confirm the future, not the present. If we confirm our time and push ourselves for the future, we have to be pressed for time endlessly. So, I place a reflector instead of the numbers of the clock so that we can see the present genuinely.
03 Future / Make the time / Adjusting the time interval Time is given to everyone in equal measure. But sometimes an hour we concentrate on is worth two we spend away. Likewise, if we use the time effectively, we can increase the time and make the time for ourselves. The circular plate divided by 24 equal parts represents 24 hours in a day. If we adjust the interval of the time, we can learn how to get out of the stereotype of time.
04 Eternity / Transcend the time / Escaping from the time We believe that time flows from the past to the present to the future. Therefore, our choices change our future. Then we always look back over the past, and plan for the future. However, in cyclical time, the future goes back to the past and time repeats forever. Unlike the linear time, cyclical time do not have a beginning or an end. So, I create this by the form of a Mobius strip.


우리는 시간 속에서 살아간다. 눈을 뜨는 순간부터 잠이 드는 순간까지 시간을 확인한다. 오늘이 며칠이고 무슨 요일인지, 지금은 몇 시인지, 몇 시까지 뭘 할지 시간에 맞춰 자신을 재촉한다. 하지만 우리가 믿는 시간이라는 존재는 눈으로 볼 수도, 손으로 만질 수도 없다. 시간은 실체가 없다. 시곗바늘이 가리키는 숫자로만 확인될 뿐이다. 시계 속 숫자에 싸여 시간에 지배당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시간을 다시 보는 법을 제안하고, 자신만의 시간을 갖는 법을 알린다. 그렇다면 어떻게 시간을 주체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까? 시간에 대한 언어적 표현을 바꾸는 것이 우선이다. 보통 시간에 대해 이야기할 때 시간이 없다, 있다, 가다 등 시간을 주체로 둔다. 이에서 벗어나 '나'를 주체로 두고, 시간을 객체로 둔다면 시간에 앞서 자신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시간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기 위해 과거, 현재, 미래, 그리고 이를 벗어난 영원의 시간을 주체적 언어로 새롭게 정의해본다.
01 과거의 시간 / 시간을 쌓다 / 기억을 통해 시간 세기 달력은 한 칸으로 하루를 나타낸다. 달력 속 하루의 시간은 그 크기가 모두 같다. 하지만, 우리가 경험한 시간은 날마다 크기가 다르다. 시간은 기억의 용량에 따라 크기가 달라진다. 기존의 달력에 ‘기억’의 축을 더해 자신이 보낸 상대적인 시간을 나타낸다.
02 현재의 시간 / 시간을 확인하다 / 미래가 아닌 현재를 바라보기 시계는 현재 시각을 알려주는 도구다. 하지만 사람들은 현재 시각을 확인하며 앞으로 해야 할 일을 점검한다. 시계를 통해 현재가 아닌 미래를 확인하는 것이다. 시간을 확인하며 미래를 위해 현재의 자신을 재촉한다면, 우리는 늘 시간에 쫓기는 삶을 살 수밖에 없다. 시계의 숫자 대신 반사체를 두어 진정한 현재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03 미래의 시간 / 시간을 내다 / 시간의 간격 조절하기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다. 하지만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냐에 따라 1시간을 2시간처럼 쓰기도 한다. 이처럼 시간을 밀도 높게 사용한다면, 주어진 시간을 확장시키고 자신을 위한 시간을 낼 수 있다. 원판을 24등분 하여 고정된 시간을 표현한다. 주어진 시간의 간격을 자유자재로 조절하며 시간의 틀에서 벗어나는 법을 알게 한다.
04 영원의 시간 / 시간을 초월하다 / 시간에서 벗어나기 우리는 시간이 과거에서 현재, 미래로 흐른다고 믿는다. 따라서 과거의 선택은 현재가 되고, 현재의 선택은 미래의 결과가 된다. 하지만 순환적 시간관에서는 미래가 다시 과거로 순환해 시간이 영원히 반복된다고 믿는다. 직선적 시간관과는 달리 시작과 끝이 없는 순환적 시간관을 뫼비우스의 띠 형태로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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